많은 질병의 시작 고혈압 끝까지 관리할 생활습관 질병

  우리 몸은 어떠한 변화나 질병이 찾아오게 되면 신호를 보냅니다. 하지만 그것을 민감하게 알아내는 것은 본인의 일이죠. 고혈압은 혈압이 높아도 어떠한 불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흔히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맵고 짜게 먹기가 일수여서 고혈압에 쉽게 노출되 있습니다. 혈압은 특성상 잠자는 동안 내려가고 아침에서 서서히 올라 오후에 가장 높습니다. 보통 120~80을 정상으로 보는데 이보다 높으면 혈관의 압력이 높다는 것이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평생을 관리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수면중에 호홉을 하지 않거나, 부신피질호르몬 같은 약물을 복용하거나 흡연등 스트레스가 심하면 혈압이 높아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활습관에 밀접한 질병이라 하여 생활 습관병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을 인지하고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 갑자기 낮추게 되면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혈압이란 것은 우리가 잠을 자건 숨을 쉬건 계속성을 띄고 있습니다. 몸의 어떠한 변화로 혈압이 서서히 상승해서 고혈압이 되었는데, 이것을 갑자기 떨어뜨리게 되면 거기에 맞춰서 기능을 하던 몸은 부작용을 띄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혈압은 생활습관 질병답게 서서히 긴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서 떨어뜨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