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아내 치어리더 김하나 부인된 프로즈는?

웃찾사에서 뭐만하면 빵빵 터지고 재미있던 문세윤, ~ 결혼하고 한동안 잠잠하신 적도 있지만 요즘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맞으신거 같아 기쁩니다. 미모의 아내도 얻으시고 하는 일도 잘되고 계셔서 지금만 같으면 쭉~ 가실거 같아요. 입담이 정말 정말 좋으신듯~

문세윤 아내분은 치어리더 김하나 라고 해요. lg트윈스에서 7년 가량 치어리더로 활동하셨는데요. 미모에 반한 문세윤이 일촌 신청하며 친해지게 되었다고 해요. 치어리더와 개그맨끼리 미팅해보는건 어떤가 해서 첫 만남이 이뤄졌다고 해요. 

만나게된 프로포즈 이야기가 참 재미있었는데요. 여러사람들과 함께 미팅에서 만나 게임을 하면서 놀게 되었다고 해요. 문세윤이 마음에 든 김하나씨가 우리 이야기만 하면 안되요? 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그날 아니! 라고 딱잘라 거절했다고 해요. 

그 이유가 참 생각이 깊었는데요. 당시 아내가 참 이뻐보였지만 자신을 연예인으로 봤기 때문에 싫다고 했답니다. 이후 차인줄 안 김하나씨는 수치라며 동료들의 놀림을 받아야 했고 오해를 풀기 위해 문세윤씨가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해요. 

종종 인터뷰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건 와이프가 채팅으로 만났다고 하는게 숙스럽다고 지인소개라고 말해라고 했답니다. 어찌보면 인터넷이라는 지인이 소개해준거니 맞는 말이기도 ~... 

둘은 82년 출생으로 동갑내기라고 해요. 택시 프로그램에 출연한 문세윤씨는 아내가 직업병이 있다 ~ 아파트 노래만 나오면 흥에 겨워한다며 웃긴 직업병에 대한 내용을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두분 사이의 자녀는 딸 하나 아들 하나라고 해요.

처음에 임신소식을 듣고 첫째가 딸이란 소식에 집에서 혼자 소주 3병을 마셨다고 해요. 딸이 자기를 닮아 뚱뚱할까봐서 라고 합니다. 이전에 결혼후에 잠시 주춤하실때 생활고 얘기하신적이 있으셨는데 지금은 잘 풀리셔서 참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는 방송인이자 개그맨으로 쭉~ 달려주시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