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홍 나이, 남편 조정웅 감독, 김돈규 이별후 찾은 사랑

시트콤을 즐겨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유명한 시트콤들 유행할때도 제대로 보지 않았었어요. 유일한건 순풍산부인과, 세친구 정도인데요. 그 두 시트콤 보면서도 송혜교,김소연 등이 눈에 들어오지 않고 저는 안영홍 씨만 제일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푼수끼 있는 역활도 잘어울렸고 정말 아름다우셨거든요. 

귀여우시면서 섹시한 이미지도 있으시고 단아한 얼굴까지 참 다양한 매력이 있으셨는데 말이죠. 현재는 조정웅 프로게임단 감독과 2008년 결혼식을 올리시고 두분사이에 아이도 1명 있다고 하네요. 이젠 주부가 되셨네요 ㅎㅎ

90년대는 배우순위에 이름을 올릴정도로 스타셨는데, 지금은 주부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지금은 결혼하신 배우자인 조정웅 감독은 e스포츠가 뜰것이라 예상하고 사비를 털어 게임단을 창설하셔서 운영하셨다고 해요. 훈련을 혹독하게 시키는것으로 유명하셔서인지 선수와의 관계가 소원하다는 썰이 있기도 하지만 다 좋은 성적을 올리자는 것이니 ㅎㅎ

안연홍을 검색하면 김돈규씨가 연관검색어로 뜨는데요. 발라드가수로 유명하셨던 분이신데 두분이서 공개 연애를 오래 하셨더라구요. 결국 이별하시고 그 기간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으셨던 안연홍씨가 게임중계 mc등을 맡아 두분이서 알게 되시고 김돈규와 이별후에 힘든기간에 조정웅 감독님이 위로해주시면 가까워진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조정웅 감독은 오즈 감독직을 사퇴하시고 개인 사업을 진행중이신걸로 알려져 있으시네요. 감독직 당시 3년간 3억 3천만원의 연봉을 받으셨다고 하니 직업적으로 사비를 털어던지신 안목은 성공하신것 같아요. 

두분이서 결혼하시고 공개 연애하신것에 대해 뒷말이 돌자, 결혼전에 한번 연애 못해보고 결혼한게 더 이상하지 않냐?는 사이다 발언과 아이하나 더 가지지 그러냐는 주변의 말에 대학졸업까지 1명당 2억 6천이 든다고 하니 4억만 보내주시면 가지겠다고 했다네요. 정말 똑부러지시는 성격이신거 같아요. 

종종 아침드라마에서도 모습을 보이셔서 자연스럽게 연기활동도, 주부로써, 아내로써 내조도 훌륭하게 해내고 계신것 같아서 괜히 제가 좋네요 ㅎㅎ 활동당시보다 훨씬 시간이 지났음에도 미모는 변함이 없으시네요 1976년생으로 올해 42세 이신데.. 정말 대단한 동안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