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통행료 요금정리

안녕하세요 이태백월드 입니다. 오늘은 영종대교의 통행요금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소식으로 종종 전체가 인하를 한건 아닌가 착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직까지는 인하하지 않고 기존 요금제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고속도로나 통행료를 내실때 종종 내차는 준중형인데 왜 없지? 할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타는 경차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소형으로 들어갑니다. 경차를 보유하신분은 경차를 보시면되고, 나머지 차종을 타시는 분이라면 소형만 보시면 됩니다. 

신공항영업소 6600원-북인천영업소 3200원-청라영업소 2500원으로 거리에 따른 차이가 있어서 통행료도 차이가 있습니다. 경차의 영종대교 통행료는 기재되어있는 금액의 50%로 보시면 됩니다. 경차 헤택으로 통행료 50% 감면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화물이나 승합차를 운행하시는 분들은 중형과 대형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해당차종과 크기에 따라 금액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인데요. 일반 소형보다도 금액대가 훨씬 높은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종종 방송에서 대형 차종 운행자분들이 남는게 없다는게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통행료 감면부분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소방활동,교통단속, 군작전용,구급, 구호차량,경찰 차량은 업무상 진입이기 때문에 통행료 전액을 감면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외에는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5.18 민주운동부상자분의 등록 차량의 경우 통행료 납부가 면제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런 유공자나 부상자분들에 대한 혜택이 너무 적은거 같은데 통행료만이라도 혜택이 있어서 다행인거 같아요. 미국까지는 아니더라도 국민적인 의식이나 혜택이 더 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국토부와 인천시에서 제휴를 통해서 해당방향 통행 택시,지역거주민의 경우 하루 2회에 한해 통행요금 면제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거주자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심야시간인 23시부터 5시까지는 화물차량의 경우 통행료 50%를 감면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큰 차량들이 새벽 운행이 많은가 봅니다 ㅎㅎ

꼼꼼한 조건이 있네요.축하중 10톤 미만, 총중량 40톤 미만, 적재물 포함 4.2m 높이 미만, 적재물 포함 폭 2.5m 이하, 적재물 포함 길이 16.7m 미만의 차종만 통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리 가시기전에 체크해보시고 가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